
BOXPEANUT
X GONU
2023. 11. 16. ~ 2024. 2. 29
한국전통문화전당
[박스피넛 X 고누] 전시는 ‘박스피넛’ 박세진 작가와 협업하여
우리 전통놀이 ‘고누’를 구현한 아트 컬래버 공간으로서
관람객들이 고누놀이를 전시와 체험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박세진
PARK Sejin
'시간의 축적'을 통한 인간 관계의 연결성을 고민하고, 조각 속 생명을 불어넣는 박스피넛 작가 박세진입니다. 2018년부터는 국내외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에보미디어레지던시(Evo Media Residency, EMR)를, 2022년부터는 지역 최초의 고택 공간특화형 아트브랜딩마켓 고택아트페스타(Gotaek Art Festa, GAF)를 운영하는 문화예술+디자인그룹 디자인에보의 공동대표이자, 문화예술기획자로 활동하는 공존예술가입니다.
팝아트의 특성상 대중에게 친숙한 물건, 혹은 상품, 더 나아가 인물, 기억, 삶의 이야기 등을 소재로 예술작업을 진행하지만, 그 제작 방식에 대해서만은 특정 카테고리에 가두지 않고, ‘시간의 축적’이라는 의미 면에서 조금은 느리더라도, 엄격하고, 꼼꼼한 수작업을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진행중이다.
캐릭터와 미디어를 활용한 팝아트의 특성이 강하지만, 나 스스로 온전히 ‘조각(Sculpture)’이라는 장르의 카테고리를 고집하는 이유도 작업의 특성상 오려내고, 깍아내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을 통하여 평면 혹은 입체적 조형물을 만드는 일련의 지루한 과정이 어쩌면 인간관계 속 연결성과 대상 파편들의 상징화가 주는 의미적 특별함과 닮아있기 때문이다. 즉, 나에게 조각은 의미이자, 상징인 것이다.

제주 곶자왈 대지미술 프로젝트
_ 디자인에보(에보미디어레지던시)

2023
Solo Exhibition
_
사용자공유공간
PLAN C
(전북 전주)
Artwork Description
“박스피넛(BOXPEANUT)”은 환경과 타인에 의해 의미 부여된 ‘나’의 모습처럼, 세상이라는 ‘박스 안에 갇힌 부동(不動)의 자아’를 연상하게 한다. 현대인의 갈등과 갈증을 다양한 모습의 가면(Pattern)을 바꿔 써가며 회복하려 하며, 디지털 가상공간 속에서만 존재하는 현대인의 이중성을 조각(+미디어)으로 표현한다. 가면 속에 갇힌 그는 나 자신이자 동시에 나 아닌 누군가의 모습이기도 하다.
“BOXPEANUT” reminds us of the ‘immovable self trapped in the box’, the world, like the image of ‘me’ given meaning by the environment and others. It tries to recover the conflict and thirst of modern people by changing various patterns, and expresses the duality of modern people that only exists in digital virtual space through sculpture (+media). Trapped in a mask, he is both himself and someone else who is not himself.
Gallery

EDUCATION
SOLO EXHIBITIONS
2023
2021
METAVERSE
2022
2021
명지대학교 디자인학부 영상전공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자인학 석사
형형색색 박스피넛x고누 展, 고누x박스피넛 展 _ 한국전통문화전당 (전북 전주)
제주 곶자왈 대지미술 프로젝트 _ 디자인에보 (전북 전주)
2022~23년 고택아트페스타 대표/리더예술가(디자인에보, 전북 전주)
박스피넛 박세진展 _ 더플로우갤러리 (서울 삼청)
박스피넛 박세진展 _ 문화예술대안공간 PlanC (전북 전주)
박스피넛 박세진展 _ 소양고택 (전북 완주)
World IT Show 2022 : 어반브레이크xSKT이프랜드 (서울 코엑스)
MWC 2022 : 어반브레이크xSKT이프랜드 (스페인 바르셀로나)
SKT IFLAND 메타버스 전시 "다시 만나는 어반브레이크 2021"





























